수도권 2.5단계 격상 실내체육 금지.

오늘 15시에 있었던 중대본 회의에서

수도권 거리두기 단계를

2.5단계로 격상 시켰습니다.

기간은 연말까지 3주간이라고 하는데요..

확진자 발생수가 줄어들 기미가 없더니

결국 거리두기 단계가 올라 갔네요.

이에따라 노래방, 실내 체육시설등에

집합금지가 실시 됩니다.

PC방,영화관,독서실등도 21시 이후는 영업 금지 입니다.

이건되고 저건안되고 했던 2단계+α는 이제

기억에서 지워야 겠구요..

연말 까지 3주 동안 실시한다고

하는데 정확한 시행일은

아직 공지가 없네요.

발빠르게 대응하는

은행권의 경우 8일부터

영업시간 단축으로 대응한다고

공지를 벌써 내놓았네요.

예상되는 시행일은

혼란을 방지하고자 7일 월요일은

기존과 같고 12월 8일 화요일 부터가

2.5단계 시작일이 될 것 같습니다.

2.5단계는 전국 유행 단계로

2단계와 달라지지 않는 업종은

식당/카페정도 입니다.

연말연시 회식과 모임에 북적북적 해야할

시내 상가들이 썰렁할 생각을 하니...

안타까울 따름이네요..ㅠㅠ

다른의미로 우울한 연말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소상공인 분들 힘내셨으면 좋겠구요..

마스크 벗고 편히 숨쉬고

지인들과 웃고 떠들며 맘껏 술한잔 기울일 수 있는

시기가 하루빨리 돌아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