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골프 클럽 제값 받기!!!(클럽 관리 요령)

스토리 주인장 캐디백 사진 입니다.

 

■ 모든 클럽 커버 사용하기

 

귀찮더 라도 모든 클럽에 커버를 사용 하셔야 클럽간 충격으로 생기는 손상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라운딩중 생기는 자잘한 손상은 어쩔수 없다 하더라도 이동중 캐디백 내부에서 클럽 끼리 부딪혀서

발생하는 손상은 생각보다 큰 흠집을 유발 합니다.

특히나 고가에 속하는 단조 헤드의 아이언과 웨지를 커버 없이 보관하는 것은 클럽 감가상각에

지대한 영향을 줍니다.

아이언 찍힘 자국

 

 

■ 퍼터 커버는 라운딩중에도 사용 하기

 

퍼터의 생명은 페이스로 작은 충격으로도 쉽게 손상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그린위에서 캐디분들이 마크하고 공의 표면을 닦아주는 것은 공 표면의 이물이

방향성에도 영향을 주지만 퍼터 페이스도 손상 시킬수 있습니다.

라운딩중 캐디분과 퍼터 커버를 제거 하지 않은채 건내 주고 받는것은 자연스러운 행동 입니다.

동시에 여러 클럽을 들고 다닐수 밖에 없는 캐디분께 커버를 꼭 씌워서 전달 하시는게 좋습니다.

단, 그린 플레이 도중 커버를 분실하기 쉬우니 퍼터 홀더를 달아 주머니에 대롱대롱 꽂아 두는

습관을 들이시면 좋습니다.

퍼터 커버와 커버 홀더 (출처_꼴깝맨님 네이버블로그)

 

 

■ 라운딩 후 최소한의 물기 제거하기

 

스테인리스 재질의 주조 클럽은 덜 하지만, 단조 클럽의 경우 매우 쉽게 녹이 발생 됩니다.

비가 내리는 상황의 라운딩이 아니더라도, 라운딩 후 최소한의 물기를 제거해 주시는 것이

골프 클럽 컨디션 관리에 매우 좋습니다.

라운딩중 바닥에 클럽을 내려 놓으셨다면 꼭 샤프트의 녹도 체크해 주셔야 합니다.

모래에 철분 성분이 샤프트 묻어 그놈이 녹이 슬어 나중에는 제거하기 힘들 답니다.

클럽에 녹... 잘생겨요... 잘 안없어 져요.

 

 

■ 캐디백 넘어 트리지 않기

 

캐디백이 넘어지면 내부 클럽간의 충돌을 피할 수 가 없습니다.

클럽&캐디백의 충격으로 캐디백 커버에 구멍이 뚫리기도 합니다.

넘어지는 충격은 상당히 큰 데미지를 주기 떄문에 넘어지는 캐디백은 

슬라이딩 해서 라도 잡아주세요...;;; (다치면 병원비가 더 나올수는 있어요..)

캐디백 구멍 보이시나요? 100% 넘어트리 셨네요.

 

 

■ 캐디백에 클럽 넣을때 살살 넣는 습관 들이기

 

스크린 골프를 즐기시던중 뒷땅! 탑핑!

"아오 짜증나!" 캐디백에 클럽을 냅다 던져 넣으시는..

클럽 헤드 끼리 부딪히면 찍혀요.... 많이 아파요... ㅠㅠ

그부분이 페이스라면.. 안되요.. 몇만원 날리신거에요..

심한 페이스 찍힘은 클럽의 가치(생명)과 직결되니, 꼭 주의해 주세요.

 

 

 

■ 제커버 분실 하지 않기

 

아이언과 웨지 클럽을 제외하고 그외 모든 클럽은 대부분 구매시 순정 커버가 동봉 됩니다.

커버를 분실 하거나 심하게 훼손되면 경우에 따라 상당 부분의 감가가 됩니다.

분실 후에 커버 전문 브랜드의 제품으로 변경 하셨다 해도 이부분은 중고채 가격에 도움이

크게 안되니 제짝 제커버를 아껴 주세요... 못생겨도 아껴 주세요...ㅠㅠ

 

 

 

■ 그립은 소모품! 하지만 비슷한 걸로 바꾸자.

 

그립은 악력이나 습관, 보관 방법에 따라 수명이 좌우 됩니다.

아이언 세트 중고 매물을 보면 자주 사용한 미들 아이언만 타 그립으로 변경 하였거나,

심하게 훼손된 경우가 있습니다. 

그립 색상이 다르거나 할 경우는 상태가 안좋은 제그립이 끼워져 있을 떄 보다 감가가 될 수 있습니다.

가능 하다면, 본래의 그립과 비슷한 색상과 재질로 교체 하거나 세트 전체를 교체 하는것이 제값 받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투어벨벳 러버 그립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가성비가 좋아 추천 드립니다. 가격은 7천원 정도

 

↓아래 사진에서 가장 왼쪽 모델

골프 프라이드 그립 종류

-. 주인장 중고 골프클럽 인터넷 쇼핑몰 : smartstore.naver.com/dobeaa

싱글플레이어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