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터 똑바로 굴리기 정말 힘들죠..
드라이버 티샷도 1타..
퍼팅도 1타..
3퍼트..4퍼트는 드라이버 OB, 헤저드 만큼
멘붕에 빠지게 만듭니다. ㅎㅎ
짧은 거리 퍼팅이 당겨지고 밀리고..
고민중에 그립을 바꿔보자 생각 했습니다.
손목을 덜쓰게 만든다는 두꺼운 그립..
거리 감각에 도움이 된다는 얇은 그립..
퍼터 그립이 세상에 종류가 얼마나 많은지..
특이하고 유니크한 맛을 즐기기에..
신기한 퍼터 그립을 소개합니다.
'가슨 그립 지프로 맥스'
'Garsen Grip G-PRO MAX'
사진을 보고 느낌이 딱! 오시나요?
일반적인 퍼터그립은
정면이 평평하게 생겼죠.
요녀석은 가운데가 복록해서 양손을 맞잡기
편하게 생겼습니다.
그립에서 안정감을 도와준다면!
3퍼트와 이별 하리라!!!
그립 교체 스타트!!
찢어서 빼도 되지만.. 아까우니까...
노하우를 발휘 하여 멀쩡하게 제거 완료.
기존 퍼터에서 뽑아낸 그립과 비교하면
길이는 동일하고 두께차이가 있습니다.
그립을 교체 할때는 밸런스 떄문에
무게를 신경 써야 하는데...
53g VS 90g
세상에...;;;;
일반 아이언&드라이버 그립이 50g 정도인걸
감안하면 핑맨 퍼터 그립은 엄청 무거운
그립 이었습니다..
그립에서 무게가 40g 가까지 차이가 나면
스윙 웨이트는 8포인트까지도 변합니다.
(그립 5g에 따라 1POINT 가감)
이론상으로 스윙 웨이트가
8포인트 올라갑니다.
헤드가 묵직하게 느껴진다는 뜻이지요..
풀스윙을 휘두르는 클럽이 아니기 때문에
다루기 힘들어 진다기 보다는
거리감과 타감에 영향이 있을 꺼라 예상 했습니다.
고민 말고 시타해보자..
이상하면 다시 기존 그립을 끼우면 되니까 ㅎㅎ
핑 카스텐 황동 합금 B60 퍼터 입니다.
일명 '궁둥이 퍼터'
스크린 골프 사타 후기
영상을 따로 찍어 놓지 않아...
프렌즈샷 어플에 저장된 동영상으로 대체 ㅎㅎ
단점
그립이 가벼워 지면서
가장 놀란점이...
타구감이 변해 버렸습니다. ㅠ.ㅠ
뭔가 튕겨져 나가는 듯한 느낌으로...
거리감은 한두게임 지나면서 적응하니
큰 차이를 느끼진 못했습니다.
숏퍼팅을 당기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립문제가 아닌걸로;;;
장점
주변 사람들이 신기해 합니다.
뭔 그립이 이렇게 생겼냐면서;;
그립위 검정 무늬에 엄지를 올려놓는
루틴이 생긴점은 퍼팅 일관성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대각선으로 파지되는 손모양이
오각형 모양의 팔꿈치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것 같습니다.
구매 정보
실제 구매 정보를 공유 드려야 하지만
인터넷 구매에 가품이 많다고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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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채그립 가슨 지프로맥스 스몰패턴 퍼터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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