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리티(utility)는
‘유용성’, ‘실용성’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골프에서 우드보다 치기 편하고
롱아이언 이상의 비거리를
보내주는 클럽을 '유틸리티'
혹은 '하이브리드'라고 부릅니다.
본래 유틸리티는 우드를 치기 쉽게
일본에서 개발 되었고
하이브리드는 롱아이언을 치기 쉽게
미국에서 개발 되었다고 합니다.
근래에는 두가지를 묶어 비슷한
의미로 사용하는거 같고요.
뭉툭하게 생긴 헤드의 생김새 때문에
'고구마'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ㅎㅎ
클럽의 로프트가 낮아지고 길이가 길어지면
스윙의 난이도가 올라갑니다.
즉 다루기가 어려워 집니다.
드라이버가 가장 길고 낮은 로프트의
클럽 이지만 티에 올려놓고
평평한 티박스에서 샷을 하기 때문에
가장 어려운 클럽은 페어웨이 우드(FW)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유틸리티/하이브리드의 장단점
우드보다 길이는 짧고
(같은 번호의 우드보다 1인치정도)
롱아이언 보다 무게는 가볍습니다.
그래서 치기 편하고 쉽다고 생각되죠.
우드보다는 짧지만 적당한 비거리와
롱아이언보다는 덜하지만
적당한 방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드처럼 런이 길기 때문에
아인언 만큼의 정확한 샷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유틸리티/하이브리드 선택 방법
유틸리티 로프트는 17도~35도정도 까지 출시 됩니다.
로프트 각도(번호)의 경우는 보통 대체하고자 하는 아이언의
번호보다 +1을 더한 숫자를 선택 합니다.
드라이버 다음으로 페어웨이 우드가 한개 정도 있다는 가정하에
남성용 유틸리티는 19도에서 21도 정도, 여성용은 22도에서 25도 정도가 알맞다고 합니다.
샤프트는 우드샤프트와 비슷 하거나 5~10g정도
무거운 샤프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지만
시타를 해보고 선택하는 것이 베스트!!
위 도표는 아마추어 평균으로
본인의 스윙 스피드와 별도로
비교해 보셔야 합니다.
저는 3번 유틸리티 19도 클럽으로
190~200M 정도 보내고 있습니다.
4번 아이언이 180M 정도 이구요.
드라이버, 3번 우드, 4번 유틸, 아이언은 4번부터~
이렇게 많이들 세팅 하시곤 합니다.
4번 아이언을 뺴버리고
3번 우드도 빼버리고
유틸리티를 2개(3번, 5번) 선택 하는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유틸리티 클럽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샷하기 편하고 활용도가 높은클럽이라
중고 가격도잘 떨어지지 않는 골프채 입니다.
클럽 선택에 정답은 없지만 본인의 스윙
스타일에맞는 클럽을 찾아 라베 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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