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시오(XXIO) 드라이버의 경우 헤드에
모델명이 적혀 있지 않습니다.
디자인만 보고 이게 몇년도 출시품인지
언제쩍 모델인지 알아보기가 힘들죠.
젝시오의 경우 2년 단위로
신제품을 출시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젝시오11 모델이 출시되고
올해 2021년에는 신제품이 없습니다.
헤드에 모델명이 적혀 있지 않아
샤프트 모델명을 따라 부르기도 하는데요..
예를 들어 MP600K 라고하면
XXIO6 모델에 장착되어 출시된 한국형
샤프트 모델명 입니다.
MP600K 샤프트 모델명을
新 XXIO란 정식 명칭을 대신해서 부르고 있는것이죠.
2년 단위의 연식 차이를 일반 골퍼들이
알기 힘들게 하려는 것이
제조사가 의도한 방향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매번 시리즈를 출시 할때마다
신기술이 접목되고 외형이 변경되지만
사용감이 적은 양호한 제품을 막상
비교해 보자면 헷갈리기 쉽습니다.
열심히 검색을 해서 정식 드라이버 모델명과
출시연도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아 뿌듯하다..)
2000년도에 처음 탄생된 XXIO 드라이버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수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출시된 젝시오11까지~정리 완료!!
젝시오 Prime 시리즈와
젝이오 X(엑스)시리즈는 제외 하였습니다.
젝시오 드라이버 시리즈의
통상적인 강점들이 있습니다.
청명한 타구음!!
스윙은 편하게
스윗스팟은 넓게
공은 띄우기 쉽게
고반발로 조금더 멀리
입니다.
출시되는 가격이 상당히 높은
브랜드 입니다.
여성 골퍼분들의 압도적인
선호도 1위 브랜드죠.
(젝이오 11 풀세트 구성하면 300만원이 우스워요..)
50대이상 시니어 분들이 주된 타겟이었는데
나름 빠른 스윙 스피드를 가진
구력있는 골퍼의 니즈를 반영 했다고 할까..
젝시오 엑스 모델을 함께 출시했습니다.
샤프트 선택도 기존 젝시오 MP시리즈와
다르게 강하고 무거운 모델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위 두가지 모델외에도
다양한 제품군의 샤프트를 특주하여
주문할수 있습니다.
헤드-샤프트-그립 까지 모두
자체 생산하여 극강의 밸런스를
추구했다는게 2020년 젝시오11 모델 입니다.
미국과 일본 브랜드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골프 클럽 시장에서 젝시오는 또 한단계
앞서 가려나 봅니다..
한국에서도 앞선 기술력과
퍼포먼스로 중무장한 멋진
골프 클럽 브랜드가 성공하는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본 링크를 통해 상품 구매시 파트너스 활동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골프 클럽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이커별 슬리브 호환 모델 정리!! (1) | 2021.05.19 |
---|---|
골프채 녹 제거 하기!! (헤드&샤프트) (0) | 2021.04.20 |
드라이버 셀프 조립기 2탄!! (0) | 2021.02.07 |
드라이버 셀프 조립기 1탄!! (6) | 2021.02.04 |
아담 스콧이 사용하는 한국 샤프트!!! 오토파워 (0) | 2021.02.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