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벙커에서 모래를 치게되는
웨지의 경우는 코팅과 도금이 쉽게 벗겨지면서
녹이 매우 쉽게 생길수 있습니다.
일부 웨지의 경우는 도금 공정을 패스하여
일부러 자연스레 녹이 슬게 하는 모델도 있습니다.
(코팅&도금으로 인한 눈부심을 적게 해준다고 하네요.)
(페이스 면의 녹이 스핀량을 늘려 준다는건 뇌피셜이라는;;)
오래동안 보유 하고 있던
웨지 하나의 녹을 제거해 보면서
방법을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공자국과 더불이 군데군데 녹이... 와우..
공을친 페이스가 저러한데 헤드솔 부분이라고 멀쩡할리가 없죠.....
샤프트는 또 상태가 왜 이렇다냐....;;
자~ 녹을 제거해 보겠습니다.
■ 준비물
- 녹제거제 : 피칼 금속광택제 사용
- 물티슈 : 아무거나 조금 두꺼운걸로
- 자동차 광택제 : 마무리 작업과 방청제 역할
- 녹제거 솔 : 없어도 되지만 효과는 만점
솔 재질이 빳빳한 철사 인데
아마도 스테인리스 재질 아닌가 생각됩니다.
처음 사용해 보았는데.. 오..
뻘겋게 올라온 녹은 솔로 제거가 되어진 모습입니다.
깊이 있는 부분은 어쩔수 없네요 ㅎㅎㅎ;;
녹제거제를 군데군데 발라주고 헝겁으로 열심히 문질 문질!!!
사용 할때는 몰랐는데 피칼 캔에 있는 무늬가...;; 욱일기 같아 보이네요ㅋ
성능 참 좋은데... ;
당구공 닦을때도 많이 사용하고
녹제거나 금속 광택 용도로
성능은 아주 좋아요....
자동차 광택제는 마무리로 나중에 조금이나마
녹 덜생기라고 발라준거라 패스 하셔도 됩니다.
이렇게만 보면 녹제거를 한건지 안한건지;;;
비교 사진으로 확인해 보시죠~!
페이스는 뭐 그냥저냥 조금 깨끗해진 느낌인데
헤드솔은 오... 포샵해서 보정한 느낌이네요. ㅎㅎ
추가로 샤프트 녹은 어떻게 되었느냐~
스틸 샤프트 표면에 녹의 경우는
제거가 쉽게 됩니다.
(물티슈를 대고 손톱으로 긁어 주세요.)
샤프트 자체 재질이 스테인레스 인데다가
표면 녹은 샤프트가 녹이슨게 아니고
철분 가루 같은게 뭍은 상태로 방치되서
녹이 난거라 툭툭 떨어져 나가거든요.
(라운딩중 잔디 바닥에 클럽을 내려 놓으셨다면
모래에 철성분이 샤프트에 닿아 녹이 생길수 있다는점!!)
하지만, 정말 오래 방치 되었거나
녹스는 재질과 맞닿아 있었다면
깊게 녹이 생겨 코팅면에 손상을 줄수 있습니다.
꿀팁~!! 자동차 광택제 같은 걸로 한번씩
샤프트는 닦아두면 녹이 잘 안생겨요~!!
주조 아이언은 덜하지만
단조 아이언~!! 단조 웨지~!!
관리 잘 해주셔야 합니다~~ ^ㅇ^
녹제거에 사용한 제품은 하단에 링크 걸어 놓겠습니다~~
https://coupa.ng/bXhSsk
(본 링크를 통해 상품 구매시 파트너스 활동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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