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딧세이 툴롱 애틀랜타 퍼터 구매&사용 후기!!

드라이버가 너무 잘맞아서

퍼터를 구매 하였습니다!! ㅎㅎ;;

 

말렛형 퍼터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덜 민감하기도 하고 정렬도 편하죠..

이것 저것 써봤지만 라운드에 들고 나가면 딱히 맘에 들지는 않았습니다.

 

골프 관련하여 이런 말이 있습니다.

"퍼터는 이것저것 바꾸면서 장비 탓하지 말고 비싼 퍼터 지르고 연습을 해라!!"

맞는 말이지... 생각 했었는데.. 에라이 하고 

 

양산형 퍼터의 끝판왕 이라는 툴롱으로 한놈 구비 했습니다.

 

구매 정보

구매처 : 인터넷 쇼핑몰 구매 (골X켓 몰)

구매 가격 : 45만 - 카드할인 = 약 42만원선

인터넷 평균 가격 : 48만원

중고 매물 가격 : 40만원(상태 A급)

                           35만원(상태 B급)

                           30만원(상태 C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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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롱은 본래 2014년 '툴롱 디자인'으로 설립 되어

2016년 '켈러웨이'에 인수 되었습니다.

양질의 재료를 사용하여 프리미엄 퍼터를 추구 하고 있습니다.

'타구감' '타구음' '롤링' 3가지에 철학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디자인이 있고 디자인 별로 모델명이 다른며

미국의 지명을 따서 지어져 있습니다.

'라스베가스' '멤피스' '시카고' '메디슨' '샌디에고' 등등..

 

구매한 퍼터는 제목과 같이 '툴롱 애틀랜타' 입니다.

툴롱 애틀랜타 22년 모델

미드 말렛형이고 H4.5넥의 세미아크 스트로크 타입용 입니다. 33인치로..

 

애틀랜타 넥 밴딩 형상(H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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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후 개봉기!!

 

커버 부터 진한 초록색의 감성이...

커버 실물 SEMI MALLET용 

자석형 커버 입니다.

당겨서 때어 내라고 붙어있는 스티커는...

때지 않았습니다;;; ㅎㅎ

 

상세 스펙이 적혀있는 비닐 때기전 날것의 모습

툴롱 애틀랜타 H4.5넥 33인치 피스톨그립 입니다.

 

퍼터 후면 사진

'ODYSSEY'가 아닌 'TOULON'이 적혀 있었으면 ㅠㅠ

 

퍼터 페이스 모습

툴롱 퍼터의 대표적인 딥 다이아몬드 그루브 밀링 페이스 입니다.

여기에도.. 오딧세이 로고가 아니라 툴롱 로고 였으면.. ㅠㅠ

 

툴롱 애틀랜타 샤프트 모습

오디세이 스트로크랩 샤프트 입니다.

'나는 정품이다!!!' 스티커도 잘 붙어 있죠.

 

툴롱 애틀랜타 피스톨 그립

그립도 진한 초록색의 감성이 있습니다.

감촉도 좋습니다. 

오딧세이 로고와 툴롱 로고의 만남;;

 

비닐 제거 퍼터 솔 사진

비닐을 제거해도 바닥에 보호 필름이 살포시 붙어 있습니다.

 

그런데!!!!!

 

비닐을 제거한 솔부분에 찍힌 자국이 있습니다.

망할... 뽑기 실패구나...

보호 필름 위에만 그렇겠지 했는데..

아니네요.. 뭔가에 찍혔네요..살짝 눌림 자국이 있습니다.

에라이.. 쓰다보면 흔히 있을 수 있는 부분이니.. 넘어가자..

나는 Cool 하니까.....ㅠㅠ

 

아무튼 바닥 디자인은 너무너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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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보유 퍼터 일부와 비교해 보겠습니다.

 

예스 노아 / 오딧세이 백스트라이크 팽 / 툴롱 애틀랜타 / 오딧세이 화이트핫PRO #7 / 게이지 디자인 M2 센터퍼터

헤드 사이즈는 미드말렛인지라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그리고

툴롱 애틀란타를 제외하고 모두 페이스 밸런스 퍼터 입니다.

저는 제가 스트레이트 스트로크를 하고 있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미드행 밸런스 / 페이스 밸런스

위 사진 처럼 헤트 토우쪽이 살짝 무겁기 때문에 

퍼팅 스트로크를 할떄 페이스가 닫혀 들어오는 걸 막아 줍니다.

 

 

[예전에 포스팅한 퍼터 고를때 고려할 스펙 정리한 내용 입니다.]

https://dobesa.tistory.com/7

골프 퍼터 고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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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후기

택배가 도착했으니 쳐봐야죠..

냅다 들고 스크린으로 달려 갔습니다.

 

툴롱 애틀랜타 퍼팅 동영상

 

평균 퍼팅 수 1.5타

연습 없이 처음 들고 한게임을 해봤을때!

평균 퍼팅수 1.5 

3퍼트 없음!!

짝..짝짝!!!

 

 

디자인

★ ★ ★ ★ ★

이건 개인 취향이 지극히 반영 되어..최고!!

툴롱 로고로 다다닥 박아 놨으면 별 오만게인데...;

 

방향성

★ ★ ★ ★ ☆

관용성이 좋다고는 못하겠습니다.

나는 똑바로 쳤다 했을때 좌/우로 0.5도 정도는 애교로 틀어지네요

이건뭐 제 스윙에 문제이니 연습이 답이겠습니다.

 

타구감

★ ★ ★ ★ ☆

타구감이 좋다고 소문이 자자해서 기대했습니다.

실제 타구감은 생각 보다 부드럽습니다.

인서트 페이스가 아님에도 뭔가 살짝 묻어 나가는 느낌;;

 

타구음

★ ★ ★ ☆ ☆

실내 스크린이라 타구음이 크게 느껴지겠냐만은..

뭔가 딱! 소리가 나면서 굴러 갑니다.

탁! 이나 턱! 틱! 이런 느낌이 아니고

딱!! 이런 소리가;;; ㅎㅎ

 

롤링

★ ★ ★ ☆ ☆

매트 퍼팅에서 롤링이 느껴지겠냐 싶지만;;

네.. 모르겠습니다 ㅎㅎ

 

총 평

양산형 퍼터 치고는 가격이 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나름 고급 재질과 멋진 디자인의 차별성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

뭔가 있었습니다.장비는 문제가 아니다!!!! 라고.. 퍼터가 저한테 말을 합니다;;;똑바로 쳐!!! 라고;; 연습해!! 라고;;스크린 첫 대뷔 게임에서 평균 1.5펏, 3펏 없음은.. 나름 선방 입니다.

 

거리감 적응하고 계속 연습해서 다시 퍼터 바꿀일 이 없기를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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