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이상 모임 금지 행정명령 이후 골프장 운영방식 및 추가지역

 

서울/인천/경기 지역에서 오늘부터 5인이상 집합/모임금지행정명령이 발동 되었습니다.

 

 

 

골프 부킹 사이트 'XGOLF' 공지사항

 

 

 

이에 따라 골퍼 4인+ 캐디 1인 라운딩이 불가능 하게되었죠.

골프장 별로 긴급하게 운영안을 공지하면서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모임 금지 기간이 내년 1월 3일 까지로

해당 기간에 라운딩 예약 취소건이 어마어마 하다네요.

 

서울/인천/경기 지역의 골프장에서는

해당 금지 기간에 3인 플레이를 기준으로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노캐디 가능한 골프장은 4인 가능]

기존의 3인 플레이가 불가능한 예약건은

위약금 없이 취소해 주고 있는 상황 입니다.

 

 

 

몇일전 포스팅에서 골프장들이

5인 모임금지 기간에 어떻게

운영을 할지 예상해 보았었습니다.

 

예상안

1. 3인 플레이를 권하면서 일부 요금할인 적용

2. 노캐디 안되던 골프장들이 노캐디 적용

3. 카트비를 할인해서 1팀 2카트 플레이 → 이건 불가능 하다네요

 

예상안 중에 대다수 골프장은 1번안의

3인 플레이를 하도록 운영안을 잡은것 같습니다.

 

허나... 3인 플레이를 하면

그린피는 3명 금액만 결제 하지만

카트비와 캐디피는 기존 4명 금액을 3인이

나누어 내야 합니다.

 

그래서 제생각엔 할인하지 않을까

했는데... 제가 생각이 짧았네요;;;

역시나 골프장은 1도 깎아줄 생각이 없는것 같네요.

골프장 입장에서는 3인 플레이도 손해이니까.....;;

여러 골프장의 공지사항들을 찾아 보았지만

카트비,캐디피 할인에 대한 내용은

단 한곳도 보지 못했습니다.

 

↑ 수정!!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스카이72GC에서

카트비를 25%내려 받기로 했다고 합니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이

협회 회원사 골프장들에게

카트요금 인하를 권고 했다고 하니

기대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일부 골프장에서는 노캐디 제도를

적용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노캐디 플레이는 캐디없이

골퍼가 직접 카트를 운전(이동)시키며

라운딩을 하는 방식 입니다.

스코어를 적는것도 공을 닦는것도

당연히 직접해야 합니다.

처음 방문하는 코스라면

코스의 위험지역이나 형태를

숙지 하지 않고 있기 떄문에

진행 속도는 느릴수 밖에 없고

공을 봐주는 서브 인원이 없기 때문에

위험 하기도 합니다.[볼~~~~~~~!!]

노캐디 플에이시에는 티오프전 별도의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진행이 느리면 골프장 경기과에서

부~~~웅 하고 달려와서 독촉+경고를 합니다.

 13만원 정도의 캐디비는 절약하네요;;

 

 

노캐디 플레이가 가능한 곳으로

공지되어 있는 골프장 입니다.

 

경기권 : 뉴스프링, 양지파인, 뉴코리아, 아일랜드

충청권 : 실크리버, 솔라고

경상권 : 블루원디아너스

제주도 : 테디밸리, 라온, 에코랜드

 

 

해당 기간에 휴장을 결정한 곳입니다.

 

화성상록(23∼1월 3일)

 파인크리크(24일∼1월 3일)

스카이밸리(24일∼1월 6일)

 

골프장 예약 사이트를 확인해 보니,

비수도권의 경우도 5인 라운딩을 금지하고

3인 플레이로 변경한 경우가 많으니

예약전에 꼭 확인해 보셔야할 것 같습니다.

 

또한, 제주도에서도 수도권 행정명령과 같이

12월 24일 ~ 21년 1월3일 까지

5인이상 모임/집합 금지를 실시하여

골프장 4인 라운딩이 불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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