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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클럽 이야기31

하이브리드/유틸리티 선택 방법과 각도별 비거리(feat 고구마) 유틸리티(utility)는 ‘유용성’, ‘실용성’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골프에서 우드보다 치기 편하고롱아이언 이상의 비거리를보내주는 클럽을 '유틸리티'혹은 '하이브리드'라고 부릅니다. 본래 유틸리티는 우드를 치기 쉽게일본에서 개발 되었고하이브리드는 롱아이언을 치기 쉽게미국에서 개발 되었다고 합니다.근래에는 두가지를 묶어 비슷한의미로 사용하는거 같고요. 뭉툭하게 생긴 헤드의 생김새 때문에'고구마'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ㅎㅎ 클럽의 로프트가 낮아지고 길이가 길어지면스윙의 난이도가 올라갑니다.즉 다루기가 어려워 집니다. 드라이버가 가장 길고 낮은 로프트의클럽 이지만 티에 올려놓고평평한 티박스에서 샷을 하기 때문에가장 어려운 클럽은 페어웨이 우드(FW)로생각할 수 있습니다. 유틸리티/하이브리드의 장단점 .. 2020. 12. 26.
골프 웨지 종류와 용도 바운스까지~ 많고 많은 골프 클럽중에 웨지라 불리우는 짧은 클럽이 있습니다. 특이하게 P,A,S 같은 이니셜이나 각도가 새겨져 있습니다. 그린 주변의 짧은 거리에서 홀컵에 붙이는 샷을 하기 위한 용도인건 모두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비거리를 세분화 했다고는 보기 어렵습니다. 웨지 클럽으로는 크게 피치샷과, 칩샷을 하게 됩니다. 피치샷 : 공을 높게 띄우고 백스핀으로 공을 멈추게 하는 스윙 칩샷 : 공을 낮게 띄우고 굴려서 홀컵 근처로 보내는 스윙 웨지의 종류와 용도 바운스 까지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우선은 클럽의 로프트각과 바운스를 알고 넘어 가셔야 합니다. 로프트각은 모든 골프클럽의 페이스 각도로 비거리와 탄도에 관련이 있습니다. 바운스는 웨지 클럽에 특화된 스펙으로 잔디/모래를 잘 빠져 나갈수 있도록 헤.. 2020. 12. 18.
본인 신체능력의 드라이버 최대 비거리를 알아보자~! 프로,아마추어 가릴거 없이 모든 골퍼의 최대의 난제 드라이버 비거리~!! 스윙 스피드를 늘려라. 정타를 맞춰라. 어택 앵글을 높여라. 드로우 구질로 쳐라. 모두 틀린말이 아닙니다. 지금보다 더 멀리 치려면 엄청난 노력과 시간이 필요 하겠죠. 하지만 현재 본인의 스윙을 바꾸지 않고 보낼수 있는 최대 비거리가 얼마 정도일지 생각해 보신적이 있나요? 아래 첨부로 골프 클럽별 아마추어 남성의 평균 비거리를 확인해 보시죠. 드라이버 210m 친숙한 스크린의 볼스피드로는 59~61m/s 정도 입니다. (90~95마일) 여기서 눈여겨 볼점~!! 드라이버 = 9번아이언+피칭웨지 210m = 110m+100m 눈치 채셨나요? 쉽고 편하게 칠수 있는 숏아이언 두클럽의 비거리 합계가 드라이버 비거리와 비슷합니다. 그렇다면 .. 2020. 12. 2.
중공구조 아이언 이란? 20년도 대세 아이언이라 함은~ 테일러메이드 P790과 핑 G710 모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두모델이 중공구조 아이언으로 비거리와 관용성을 모두 잡은 올해의 베스트 셀러 아이언입니다. 중공구조라 함은 문자 그대로 아이언 헤드가 드라이버처럼 내부가 비어 있다는 건데요. 내부에 충진제와 무게추를 추가하여 비거리와 관용성 모두 잡은 타입 입니다. 단조(Forged)헤드로 타구감도 좋구요. 머슬백을 닮은 수려한 디자인과 어렵지 않은 조작 난의도로 초중급자들에게 매우 인기가 좋습니다. 세밀한 조작감을 중시하는 상급자들에게는 머슬백만큼의 피드백을 줄순 없지만 어느정도의 조작감은 충분이 있다는 후기가 많았습니다. 사실 중공 구조 아이언은 최근에 만들어 지기 시작한 타입은 아닙니다. 예전 기술로는 헤드를 작게 만들.. 2020. 11. 26.
골프채 웨지에 수명이 있다?! 임성재(22) 선수가 제84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공동 2위를 했었죠. 20언더파 268타를 친 더스틴 존슨(미국)이 우승했지만 준우승을 한 임성재도 한국선수 역대 최고 성적, 아시아 국적 선수 최초 준우승 이었습니다. 임성재 선수 인터뷰 기사중에 60도 웨지를 3주마다 새걸로 바꿨다는 내용을 봤습니다. 그르부(홈)가 닳아서 밋밋해졌다는데 연습량이 어마어마 했다는걸 알수 있네요. 위 사진은 실제로 제가 가지고 있는 웨지 입니다. 닳아서 그루브가 까지고 녹슬어 버린 웨지이니 이제 버려야 될까요? 제생각은... 그르부를 손보고 스크린 전용으로 쓰기에는 아직 생명이 많이 남아 있다고 봅니다. 저만큼 닳을 정도로 사용한 손에 익은 클럽이 그냥 버려지기엔 너무 아까워요 ㅠㅠ 웨지의.. 2020. 11. 24.
골프 스매쉬 팩터를 알고 비거리 늘리자! 골프 용어중 스매쉬 펙터란 무슨 의미의 단어 일까요? [Smash factor] 쉽게 표현하면 볼스피드 나누기 헤드 스피드 의 값으로 "헤드에서 공으로 전달되는 에너지 양의 관한 효율"로 정의 할 수 있습니다. "얼마 만큼 정확하게 공을 맞췄는가" 즉 "정타율" 이라고 봐도 무방 합니다. 투어 대회에서 사용 할 수 있는 공인 드라이버 헤드 기준으로 MAX 스매쉬 팩터는 1.5 정도 입니다. PGA/LPGA 프로 선수들의 드라이버 스매쉬 팩터 평균값이 1.49 정도 입니다. 아마추어 남자= 1.44 / 여자=1.41 (트렉맨 사이트 평균치) 아이언과 드라이버는 클럽의 길이와 페이스 재질등의 이유로 MAX 스매쉬 펙터 값이 상이 합니다. P웨지 기준 1.25 / 드라이버 기준 1.5 => 스매쉬 팩터 목표치.. 2020. 11. 19.
골프클럽 스윙 웨이트란? 골프 클럽 스펙중 스윙웨이트란 용어가 생소 하실수 있습니다. 헤드, 샤프트, 그립의 중량 분포에 따른 휘두를때 느껴지는 무게감 정도로 생각 하시면 되겠습니다. 동일한 중량의 골프 클럽이라도 중량 분포에 따라 스윙웨이트는 크게 다를수 있습니다. 골프 클럽이 비거리별로 채의 길이가 달라 지지만 비슷한 스윙웨이트로 휘둘러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며, 좋은 클럽의 세팅이라고 말합니다. ■ 일반인 스윙웨이트 추천 도표 -. 무거운 망치가 못을 더 깊게 박을수 있듯이 무거운 스윙웨이트는 공을 더 멀리 보낼수 있습니다. 단, 골퍼가 자유롭게 휘두룰수 있는지가 중요 하겠죠. -. 본인의 스윙 스피드, 근력 보다 스윙웨이트가 지나치게 무겁다면 샷 결과에 악영향을 주게 되고 부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 스윙 웨이트 변화 .. 2020. 11. 6.
주인장 캐디백에는 어떤 클럽이 꽂혀 있을까? 중고 골프 클럽 판매업을 겸하고 있는 주인장은 어떤 클럽을 사용 하고 있을까? 이번에는 제 캐디백을 열어 사용 하고 있는 골프 클럽을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대략적인 구매 가격도 명시해 두었습니다. 가격도 아주 중요한 부분이니까요. 1. 드라이버 켈레웨이 매버릭 스탠다드 9도 + 알딜라 로그 화이트 65g S 4.2토크 미드킥 [55만원] 2020년 출시된 신상 드라이버로 제일브레이크 기술이 접목 되어 관용성 좋고 비거리도 만족 합니다. G400 MAX 모델 사용중에 넥에 크렉이 생겨 A/S 보냈는데... 돌아오는걸 못기다리고 질러 버렸습니다. 결과적으로 만족하고 사용중 입니다만... 구질에 일관성이 없어 고생중 입니다 ㅠㅠ 2. 아이언 세트 테일러 메이드 NEW P790 4~P 7아이언세트 + 경량 N.. 2020. 11. 5.
중고 골프 클럽 제값 받기!!!(클럽 관리 요령) ■ 모든 클럽 커버 사용하기 귀찮더 라도 모든 클럽에 커버를 사용 하셔야 클럽간 충격으로 생기는 손상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라운딩중 생기는 자잘한 손상은 어쩔수 없다 하더라도 이동중 캐디백 내부에서 클럽 끼리 부딪혀서 발생하는 손상은 생각보다 큰 흠집을 유발 합니다. 특히나 고가에 속하는 단조 헤드의 아이언과 웨지를 커버 없이 보관하는 것은 클럽 감가상각에 지대한 영향을 줍니다. ■ 퍼터 커버는 라운딩중에도 사용 하기 퍼터의 생명은 페이스로 작은 충격으로도 쉽게 손상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그린위에서 캐디분들이 마크하고 공의 표면을 닦아주는 것은 공 표면의 이물이 방향성에도 영향을 주지만 퍼터 페이스도 손상 시킬수 있습니다. 라운딩중 캐디분과 퍼터 커버를 제거 하지 않은채 건내 주고 받는것은 자연스.. 2020.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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